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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신규 이민자 빠르게 증가 - 2025년 신규 이민자 수 역대 최다 예상
    2023-05-24
    (토론토) 캐나다 정부의 신규 이민자 유치 계획에 따라 이민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엔 역대 최다치인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지난해 11월 연방 정부는 2025년까지 모두 150만명의 신규 이민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안을 내놓았으며 올해는 이민자 정원을 46만 5천명으로 확정했다.이는 내년에 48만 5천명, 2025년엔 50만명으로 늘어난다.캐나다 이민성에 따르면 올해 2월과 3월 이민 신청건 수가 예상과 달리 감소했으나1분기 신규 이민자 수는 14만 5,330명에 달했으며 연말까지 목표치를 25% 웃돌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올해 1월에 들어온 새 이민자 수는 5만905명으로 지금까지 월별 집계로 2015년 이후 가장 많았다.지난해 1분기의 경우 11만 3,800명이 영주권을 받아 캐나다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이민자 증가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2025년엔 당초 목표선보다 8만명이 많은 58만여명에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2월과 3월엔 이민 신청자들이 줄어들어 각각 4만 9천 645명과 4만 4천 780명이 새 영주권자로 정착했으며 4월의 경우 연방 공무원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한편 지역별로는 6만 8백 명이 온타리오주를 선택해 가장 많았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2만 4,465명으로 뒤를 이었다.또한 가족 재결합 프로그램을 통해 온주에 정착한 새 이민자수는 1만 6,760명이며 난민 자격자는 9,205명에 달했다.토론토 중앙일보장홍철 기자
  • “연방중앙은행 금리 다시 인상해야” - 경제전문가들, 물가상승세 억제위해 불가피
    2023-05-24
    (토론토) 지난 4월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거의 1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기준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캐나다소비자 물가상승율은 지난해 6월 39년만에 최고치인 8.1%를 기록한 이후 올해 3월 4.3%까지 내려갔다.이와 같이 물가상승률이 하락세를 보이자 연방중앙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4.5%로 두 차례 연속 동결했다.당시 연방중앙은행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향후 물가 동향을 지켜본 뒤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르자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을 확실하게 억제하기위해서는 기준 금리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스코샤뱅크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데렉 홀트 경제수석은 “물가 상승세가 굳어지기 전에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연방중앙은행이 목표한 2%선 달성이 그만큼 어려워지기 때문에 연방중앙은행은 물가를 근본적으로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몬넥스 캐나다의 제이 자오-머레이 분석가 또한 “연방중앙은행이 주시하는 핵심 물가지수는 지난달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판매 가격이 올해 들어 다시 오르고 있어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콘코디아대학 경제학과의 모쉬 란다 교수는 또한 “연방중앙은행은 4월 물가 반등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판단해 금리인상 여부에 신중한 접근을 할 것”이라며 “물가를 목표선 아래까지 끌어내리는 과정은 쉽지 않으며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4월 물가상승률 수치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토론토 중앙일보김영미 기자
  • 토론토 임대료 “2년새 무려 40% 상승” - 세입수요 급증, 공급 물량 부족이 원인
    2023-05-21
    (토론토) 토론토의 아파트 평균 임대료가 지난 2년사이 40% 이상 치솟은 것으로 밝혀졌다.온라인 부동산 임대 정보 전문사이트인 ‘렌탈스(Rentals.c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4월 캐나다 전국의 월 평균 임대료는 2천달러 수준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0% 상승했으며 토론토는 41%가량 급등했다.지난달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는 2,822달러로 1년사이새 21%나 뛰어올라 밴쿠버 다음으로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토론토의 방 1개 아파트 임대료는 2,538달러, 방2개짜리는 3,308달러에 달했다.뿐만 아니라 광역토론토(GTA) 내 주요 도시의 임대료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방 1개짜리 아파트를 기준으로 스카보로와 브램턴, 마캄의 임대료는 평균 30% 이상 오른 2,543달러와 2,567달러, 2,554달러로 집계됐다.옥빌은 아파트와 콘도를 포함한 평균 임대료가 3,413달러로 광역토론토지역에서 가장 비쌌다.토론토 다음으로 이토비코와 미시사가, 브램턴, 노스욕, 마캄, 스카보로, 벌링턴, 본지역이 임대료 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주택가격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이 임대료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담보 대출 상환 부담이 가중되면서 임대주들이 이를 세입자에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 사태가 막을 내리면서 세입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임대 주택 물량이 이를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도 임대료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토론토의 경우 새 이민자들의 몰려들고 있어 앞으로 임대료 인상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토론토 중앙일보김영미 기자
  • 캐나다 부동산시장 '다시 불 붙었다' - 평균 주택가격 넉 달만에 10만달러 올라
    2023-05-19
    (토론토) 캐나다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캐나다 평균 주택가격은 71만 6천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1월 가격과 비교해 10만 달러 이상 오른 것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급상승하자 올 연말까지 평균 주택 가격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2월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지난해 2월 캐나다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81만 6천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퀘벡 지역은 이미 주택 판매 가격이 지난 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퀘벡 주 쉐어브룩의 경우 4월 평균 주택 가격이 45만 2,25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 7,266달러보다 11%나 높았다.퀘벡시티의 경우 지난 4월 평균주택가격이 36만 9,416달러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35만 7,419달러보다 3.4% 더 올랐다.주요 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경우 작년 동기간 보다 집값이 각각 8.3%, 3.7% 하락한 상황이며 온타리오주 윈저-에섹스의 경우 16.5%나 떨어졌다.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주택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추세로 볼 때 올 연말쯤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4월 주택 거래량은 4만 4,059채로 전달인 3월과 비교해 11%가량 상승했다.토론토 중앙일보김원홍 기자
  • 온주 보건의료학생 보조금 지원 - 지원받을 경우, 졸업 후 관련업계 근무해야
    2023-05-19
    (토론토) 온타리오주가 보건의료학생 보조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보건의료학생 보조금은 온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런앤스테이 보조금'의 일환으로 부족직군과 관련해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정적인 부담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수업료 및 교재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 질 던롭(Jill Dunlop) 대학부장관은 "해당 프로그램은 온주의 미래 의료종사자들을 지원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에 따르면 보조금 신청 대상자는 온주에서 간호학, 의료공학 및 구급대원 양성과정에 입학해 수료하고 있는 학생이다.보조금을 신청을 위해서는 향후 온타리오주 내 보건의료 관련업체에서 근무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온주정부 관계자는 "해당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지원금 수령 기간 1년 당 최소 180일 이상 관련기업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밝혔다.예를 들면 4년 동안 보조금을 수령하면 졸업 후 최소 24개월은 온주 내 관련 업체에서 근무해야 하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온주 정부에 지원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전했다.보조금 신청 및 관련 정보는 온타리오주 웹사이트 Ontario.ca/learnandstay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토론토 중앙일보김원홍 기자
  • 단독주택 부지에 다세대주택 건설 가능 - 토론토 시의회 통과, 주택가격 상승 부작용 우려
    2023-05-15
    (토론토) 토론토 시의회는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 대지에 다세대 건물을 짓을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을 승인했다.시의회는 이 개정안을 놓고 회의 끝에 찬성 18표, 반대 7표로 개정을 채택했다.제니퍼 맥켈비 부시장은 “이 안건과 관련해 주민은 물론 전문가 및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자문을 받았다”라며 “토론토 주민 대다수가 조례 변경에 만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번 개정이 통과되면서 토론토 내 단독 주택용 토지에 다세대 주택 신축이 가능해진다.기존 단독주택 소유주도 주택을 허물고 다세대 입주용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토론토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두고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크게 부족해 주거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파트나 콘도 등 고층 건물과 달리 3층 높이의 다세대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거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한 부작용이 따를 것이라며 신중해야 한다고 우려하는 시의원도 있었다.스티븐 홀리데이 시의원은 “다세대주택 건축허용은 공급물량을 늘리는 효과보다 주택가격 상승만을 불러올 것”이라며 “부동산 건설업체들이 고층 임대용 신축 프로젝트에 전념하기 보다는 단독주택을 사들여 다세대 입주용으로 바꾸려고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주택 구입희망자들이 이를 두고 경쟁을 벌이면서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크리스 모이스 시의원은 “새로 건축하는 다세대 주택은 지역 거주환경을 해치지 않아야 하며 이는 분명히 주거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편 지난 3월 온주 정부는 오는 2031년까지 신축 주택 28만5천채를 공급한다는 주거 문제 해소 대책안을 발표했다.토론토 중앙일보장홍철 기자
  • 식료품비 환급 '7월 세금 환급과 함께' - 캐나다 국세청, 소득따라 환급 진행
    2023-05-13
    (캐나다) 캐나다국세청(CRA)가 '식료품비환급'이 오는 7월 GST/HST 환급일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앞서 연방정부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회성 세금 환급인 '식료품비환급'을 도입했다.또한 이를 위한 예산 25억달러를 편성했다.이에 따라 독신남녀의 경우 소득에 따라 최대 234달러, 노인의 경우 최대 225달러를 추가 환급받게 된다.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부총리겸 재무장관은 "법안이 통과되면 몇 주 내로 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이와 관련 국세청은 이를 오는 7월 5일 GST/HST환급일에 맞춰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실비 브렌치 국세청 대변인은 "프리랜드 연방 부총리가 이야기한 '몇 주'라는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라며 "국세청은 식료품비환급금 지급을 다음 GST/HST 환급일인 7월 5일에 맞춰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세금환급 계좌를 설정한 주민들은 7월 5일 이를 입금 받게 되며 수표 수령의 경우 실제 수령까지 1~2주가 더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토론토 중앙일보김원홍 기자
  • 미국 물가상승률 4.9% 하락세 - 높은 임금인상률로 여전히 불안
    2023-05-13
    (미국) 미국 내 물가가 빠른 속도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미국통계청은 "지난 4월 물가상승률은 4.9%를 기록했다"라며 "이는 지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미국 물가는 지속적으로 올랐으며 지난해 6월에는 9.1%까지 상승했다.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는 기준 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등 물가안정에 나섰다.이와 같은 기준금리 인상에 지난해 6월을 기점으로 미국 내 물가 상승률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올해 들어선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경제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이 하락하는 원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와 안정된 국제 유가의 영향이다"라며 "다만 높은 임금 인상률 등 불안한 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경제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감에 따라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 또는 소폭 하향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토론토 중앙일보장홍철 기자
  • 갤러리아슈퍼마켓 노스욕점 개점 - 11일(목)부터, 5월 한달간 '2030 이벤트' 진행
    2023-05-10
    (토론토) 갤러리아슈퍼마켓 노스욕점(4950 Yonge Street)이 오는 11일(목)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갤러리아슈퍼마켓은 쏜힐점을 시작으로 다운타운 익스프레스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 운영을 통해 온타리오 한인들에게 신선한 식재료와 한국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점하는 노스욕점은 모든 상품에 전자가격표기 ESL(Electronic Shelf Label)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가격표시 시스템과 변해가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맞춰 간편식,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고객맞춤식 도심형 매장을 구축했다.뿐만 아니라 쏜힐점과 욕밀점 등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맘스치킨'도 판매해 식재료 장만뿐만 아니라 한국식 치킨까지 맛볼 수 있 있다.한편 노스욕점 개점에 맞춰 갤러리아슈퍼마켓은 5월 한 달간 '2030 이벤트'를 진행한다.갤러리아슈파마켓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동안 20달러 이상 구매영수증 10장을 모을 경우 맘스치킨 한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30달러 이상 구매 시마다 경품이벤트에 자동응모된다.이와 관련 갤러리아슈퍼마켓 관계자는 "매장 주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물론, 한국문화에 관심 많은 비한인들을 위한 점포 개점을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왔다”라며 "이번 노스욕점 오픈으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식문화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갤러리아슈퍼마켓 노스욕점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토론토 중앙일보김원홍 기자
  • 플릭스버스, 토론토-나이아가라 버스편 야간 운행 개시
    2023-05-10
    다가오는 여름, 플릭스버스가 더욱 저렴하게 나이아가라로 갈 수 있는 버스편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릭스버스는 5월 11일부터 토론토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저녁 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밤이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여름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텐데요. 나이아가라 폭포의 명물인 야간 조명쇼는 해질녘에 시작하며 일년 내내 열립니다. 여름 동안, 야간 조명쇼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경에 시작하여 새벽 2시에 끝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조명쇼의 정확한 일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편도 티켓을 15.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플릭스버스의 버스편이 더욱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로 돌아가는 가장 늦은 버스편은 오후 11시 30분이며 새벽 1시 5분에 토론토 유니언 역에 도착합니다. 플릭스버스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CBM PRESS